쏘카 Socar x 멋사 AI 엔지니어 육성 부트캠프 참여! [1주차, 2주차 1/2]
4학년때 수강했던 인공지능 과목에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.
큰 틀은 고객 구매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기 거래를 예측하고, 이를 기반으로 고객을 분류한 뒤 고객에 맞는 물품 구매 추천시스템을 개발하는 것 이었지만, 막상 내가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부분은 고객 분류 및 추천시스템 개발 부분, 즉 classification, clustering, user/item based collaborative filterigng.. 등을 구현하는 부분이었다.
(그 당시 내가 자신있던 부분이어서 선택하였다.)
지금 드는 생각은, 아... 사기 탐지 부분을 맡아서 할 걸 그랬다. 싶은 부분이 있었다. Decision Tree와 Random Forest, Neural network, 여러 층의 hidden layer을 쌓고, 손실 함수를 계산하고... 해보고 싶었는데,,,
최근 머신러닝 기법들에 관심이 많아지며, 학습 알고리즘들을 다양하게 다뤄보고 실습해 볼 기회를 잃은 것 같아서 아쉬웠다.
그래서!
SOCAR x 멋쟁이 사자처럼 에서 AI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, 참여하게 되었다.
8주간의 강의와 실습, 과제들과 해커톤까지 마치고 난다면,
많은 부분에서 성장한 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 ㅎㅎ
또한, 머신러닝에 사용되는 많은 모델들이 고차원의 빅데이터를 다룬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. 따라서 바로 이전에 배웠던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기도 하다. (?)
1, 2주차 후기
1주차, 2주차 까지는 학부에서 배운 내용의 복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
그 말인 즉슨, 내가 애매하게 알고 있는 내용이라는 것.
애매하게 알 수록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있다.
열심히 머리에 정리해두면 써먹을 부분이 있겠지!!!!!!라는 생각으로
열심히 하는 중이다. 과제는 3주차부터 나온다고 하니
고생 시작(?)이려나 (?) ㅋㅋㅋ 열심히 해야지.
파이팅!
